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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어느덧 50대를 넘어선 배우 고소영이 노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자신이 갖고 있는 아이템을 소개하며 가치관을 드러냈다.
14일 채널 ‘고소영’에는 ‘이번 편 알차다 알차! 고소영 찐템 20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댓글에 제가 쓰는 물건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그래서 일명 문신템 및 재구매템을 소개해 보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일 먼저 목걸이형 돋보기를 소개했다. “돋보기가 이제 문신템이 됐다”는 그는 “너무 슬픈 현실이지만 누구나 다 오는 일을 받아들이는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공개됐던 채널 영상 속 자신의 행동을 언급하며 “안경을 매일 이마 위에 걸쳐 놓는데 자주 없어지고, 떨어뜨리게 된다. 그래서 안경을 목에 걸고 다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안경은 매일 가는 소품샵에서 구매했다. 간단하게 원하는 내용 빠르게 보고 싶을 때 사용하면 잘 보이고, 기본 도수”라고 설명했다.
이후 고소영은 청소 도구, 주방용품, 카메라, 화장품에 대해 신나게 이야기하다 액세서리를 보여주며 노화에 대해 재차 속상해했다. 그는 “사실 좋은 보석도 많지만, 착용하고 외출하면 불안해서 귀걸이가 잘 있는지 계속 확인하게 된다”며 “나이가 들수록 부주의해지는 것 같아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변화인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세련됨을 겸비한 살림꾼”, “저도 나이 들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져요”, “깜빡거리는 나이인 거 너무 공감”, “희귀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등 반응을 드러냈다.
지난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고소영은 드라마 ‘엄마의 바다’, ‘아들의 여자’, ‘행복의 시작’, ‘맨발의 청춘’, ‘푸른 물고기’,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0년 배우 장동건과 웨딩마치를 올렸고, 같은 해 10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4년 후 딸을 얻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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