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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민아 기자] 배우 황신혜가 남동생의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1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황신혜는 함께 출연한 장윤정·정가은과 아침 식사 자리에서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장윤정이 민화 작품을 보여주며 자신의 취미인 그림에 대해 이야기하자, 황신혜는 “우리 동생도 그림을 그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동생이 29살 때 교통사고로 목을 다쳐 전신마비가 됐다”라며 “지금은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황신혜는 “입으로 붓을 물고 그림을 그리는 것 자체가 엄청 힘들다”라고 설명하며, 동생의 작품을 공개했다. 이를 본 장윤정과 정가은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너무 잘 그리신다”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신혜는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 동생의 끈기와 예술적 재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싱글맘 배우들이 함께 살며 일상과 육아, 삶의 고민을 공유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각자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황신혜는 이 프로그램에서 싱글맘으로서의 일상뿐 아니라, 가족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며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황신혜는 1983년 드라마 ‘아버지와 아들’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그는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비롯해 ‘301, 302’, ‘Push! Push!’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드라마 ‘Family’ 등 다수의 안방극장 작품에서도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강민아 기자 kma@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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