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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민아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배우들의 첫 호흡이 담긴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찬란한 출발을 알렸다.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차분하면서도 집중도 높은 분위기 속에서 리딩을 진행했고, 캐릭터마다 숨겨진 사연과 인물 간 흥미진진한 관계성이 드러났다.
이와 함께 현장은 따스한 온기와 설렘으로 가득 찼다. 오는 2월 2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의 운명적인 만남을 다룬 작품이다. 서로 다른 계절을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서서히 온기를 나누며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정상희 감독과 극본을 맡은 조성희 작가를 비롯해 이성경(송하란 역), 채종협(선우찬 역), 이미숙(김나나 역), 강석우(박만재 역), 한지현(송하영 역), 오예주(송하담 역), 권혁(연태석 역), 김태영(차유겸 역), 장용원(제래미) 등 주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성경은 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 ‘나나 아틀리에’의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 역으로 감정의 복합성을 섬세하게 전달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성경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밌게 대본을 살려주셨기 때문에 리딩보다 현장에서 빛날 작품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좋은 작품을 만들어 빨리 선보이고 싶다”라고 전했다. 채종협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소속 캐릭터 디자이너 선우찬 역으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그는 “혼자 읽을 때보다 훨씬 입체적으로 다가왔다. 현장에서 배우들과 함께해 더 유쾌하게 리딩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미숙은 레전드 디자이너이자 세 자매의 할머니 김나나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따뜻함이 공존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강석우는 바리스타 박만재 역으로 잔잔한 분위기를 더하며 노년 로맨스의 묘미를 예고했다. 다시 만난 두 배우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지현은 나나 아틀리에 디자인 1팀 주니어 디자이너 송하영 역에, 오예주는 세 자매 중 막내 송하담 역에 분해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케미를 발산했다. 연출을 맡은 정상희 감독은 “이 작품은 결국 아끼는 마음에 대한 드라마”라며 깊은 신뢰를 보였다.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월 2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민아 기자 kma@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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