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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권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하트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상우는 영화의 주 내용이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인 만큼 아내 손태영이 본인의 첫사랑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는 다 얘기해서 다 알고 있다. 저는 모르는데 와이프는 알고 있다. 저는 다 얘기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결혼한 지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와이프의 비주얼이나 같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것들이 과장 안 하고 싱그러움이 있다. 같이 있으면 좋은 향기 나고 웃는 게 예쁘지 않나”라며 “별거 안 해도 같이 있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아내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그는 두 자녀의 근황에 대해서도 “방학이라 (미국에서) 왔다가 갔다. 큰 아들이 17살이다. 키가 저랑 똑같다. 이번에 와서 친구들이랑 ‘아바타’를 보러 갔나 보더라. ‘아빠 영화 예고편 나온다’고 문자를 하더라”며 “둘째 딸은 와있는 동안 제가 옛날에 출연했던 영화가 티비에 나오니까 웃기만 하더라. 티비에 아빠가 나오는 게 웃긴가 보더라. 아들은 ‘유퀴즈’ 나간다고 하니까 ‘아빠가 거기 왜 나가’ 하더라”고 전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권상우는 뮤지션의 꿈을 접고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는 승민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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