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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박서진이 킥플립 계훈의 발언에 분노했다.
10일 KBS 2TV ‘살림남’에선 계훈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살림남’으로 데뷔 첫 지상파 나들이에 나선 계훈은 “우리 어머니가 박서진의 엄청난 팬”이라는 발언으로 박서진을 향한 어머니의 팬심을 대신 전했다.
이에 박서진이 “구체적으로 나에 대해 어떤 얘기를 하시던가?”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계훈은 “아버지와 다 같이 소파에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TV를 보시며 ‘서진인 저렇게 성공해서 집을 사주는데 우리 아들은 얼마짜리 집을 지어줄까’라고 하셨다”라고 답했다.
그 말에 MC 은지원은 “나는 아예 우리 어머니에게 ‘살림남’을 보시지 말라고 한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서진과 효정 씨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삼천포에 있는 부모님과 영상통화에 나선 박남매를 보며 계훈은 “두 분이 진짜 닮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서진은 “올해 들은 말 중 가장 충격적”이라며 분개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날 효정 씨가 박서진의 2025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스파를 준비한 상황에도 계훈은 “지금은 커플 같다”라는 말로 박서진의 분노 버튼을 눌렀다.
이에 박서진이 “오늘 충격적인 말을 많이 듣는다”라며 황당해했다면 기혼인 은지원과 이요원은 “커플도 저건 못해준다”라고 입을 모으며 폭소를 안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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