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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이주빈이 데뷔 전 생계를 위해 동대문 밤시장을 오가며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솔직한 과거를 털어놨다.
6일 채널 ‘TEO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 에는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에 출연 중인 안보현과 이주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주빈은 이날 방송에서 배우가 되기 전까지의 현실적인 삶을 차분히 풀어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다양한 일을 했다. 피팅 모델도 하고 다니던 샵 데스크도 봤다”며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찍기 전까지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팅 모델 경험이 또 다른 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주빈은 “피팅 모델을 하다 보니 옷 장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동대문 밤시장에서 니트 매장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고 3~4개월 일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이 현재까지 연락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묻자, 이주빈은 “연락이 온다. 니트집 언니가 ‘나 기억나지? 너 진짜 배우 됐더라. 잘 보고 있다’고 한다”고 답하며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그는 “당시 언니들이 ‘너는 이런 데 있을 얼굴이 아니야. 뭐 하다 왔냐’고 물었다”며 “학생이라고 했다가 캐물어서 아이돌 준비도 했고 방송연예과라고 하니 ‘빨리 나가라. 여기 있을 때가 아니’라고 독려해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영상 말미에서 이주빈은 과거 근무했던 매장과 매니저의 실명을 언급하며 “실수도 많이 하고 사고도 많이 쳤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인센티브도 다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사장님, 저 배우 됐어요”라고 전해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TEO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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