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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마이큐가 결혼 후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홀로 여행길에 올랐다.
지난 4일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나영이네 일상 브이로그 그런데 마이큐가 잠깐 없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마이큐가 하와이 마라톤 출전을 위해 집을 비우게 됐다는 사실을 전하며 일상의 변화를 담담히 전했다.
김나영은 “막내 PD(마이큐)님은 하와이로 떠난다. 내가 출장을 간 적은 있는데 마이큐가 어딘가 떠나가는 건 처음”이라며 결혼 후 처음 맞는 상황임을 언급했다. 마이큐 역시 “처음으로 가족을 두고 혼자 간다”며 낯선 감정을 내비쳤다.
짐을 싸는 과정에서 김나영은 “입꼬리가 올라간 것 같다. 짐 쌀 때 약간 콧노래 나오는 거 들었다. 조금 신나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장난을 던졌고, 마이큐는 곧바로 “아니다. 마음이 불편하고 떨어져 있는 거 싫고 함께하고 같이 가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콧노래가 아니라 감기 기운이 있어서 코를 약간 먹는 소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큐가 떠난 뒤, 두 아들 신우와 이준이는 방에서 아빠가 남긴 편지를 발견했다. 마이큐는 “아빠가 처음으로 우리 가족을 두고 홀로 떠나 벌써 모두가 보고 싶고 안고 싶다”며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그날 밤 김나영과 두 아들은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김나영이 “진짜 오랜만에 우리 셋이 집에 있다”고 하자, 신우는 “엄마가 혼자 자면 우울할 것 같아서 같이 잔다”고 말해 김나영을 감동하게 했다.
이후 김나영은 마이큐 없는 주말의 허전함을 털어놓으며 “막상 혼자 남으면 너무 외롭고 심심하더라”고 고백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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