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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방송인 유재석과의 ‘웃픈’ 통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지난 3일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절친 정선희♥김영철, 연예계 뒷이야기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철은 자신을 성장하게 만든 정선희의 ‘명언 리스트’ 다섯 가지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힘들던 시절, 정선희가 “너는 스타”라고 말해주며 용기를 북돋아 줬다고 회상했다. 또 “사귀지 않는 남자와 2시간 16분 동안 통화했다”는 정선희의 말을 전하며 자신의 남다른 수다력을 인정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우정은 힘든 순간에서도 빛을 발했다. 김영철은 정선희가 인생의 큰 시련을 겪을 당시 곁을 지켰던 기억을 떠올렸고, 정선희는 “평범한 하루를 사는 것처럼 느끼게 해 주는 게 가장 큰 위로”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의 태도에 대해 “나를 위로하는 방법이었다는 걸 이제 알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동료들과의 비하인드로 이어졌다. 김영철은 유재석과의 통화 습관을 언급하며 “재석이 형도 ‘핑계고’ 나갔다가 전화가 왔다. ‘영철아, 오늘 너무 재밌다’ 하다가 한 2분 지나면 ‘영철아 이제 끊어야 할 것 같다’고 한다. 이야기가 마무리 안됐는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정선희는 “이야기가 안 끝나지 않냐”고 일침했다. 영상 말미에 정선희는 “우리는 항상 점을 그리고 코를 묻힐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코미디언으로서의 자세를 강조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댓글2
정선희. 존경합니다. 영철씨가 많은위로가 됐어나보네요
김영철 별로 못웃기던데 ;; 고정 아는형님 밖에 없지 않나??? 느그 누나가 더 웃낀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