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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백지연이 두바이 쫀득 쿠키의 유행에 대한 분석을 내놔 눈길을 끈다.
5일 백지연의 유튜브 채널엔 “사람들은 이제 여기에 돈을 씁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선 백지연은 “내가 한 일주일 전부터 이삿짐을 풀 때의 먼지와 건조함 때문에 알레르기가 심하게 올라와서 피부과에 가니 화장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피부 트러블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어제 회를 먹었다가 약간 식중독처럼 밤새 아팠다. 그래서 오늘 콘셉트는 ‘따뜻한 게 최고'”라며 북촌의 한 한옥카페를 찾았다.
메뉴판에서 찰떡 브라우니를 발견한 백지연은 “요즘 두바이 쫀득 쿠키가 유행 아닌가. 2026년 트렌드 책을 읽으니 ‘프라이드 디코딩’이라고 요즘 사람들은 패딩은 5년도 10년도 입으니까 비싼 거 살래. 대신 아무도 안 보는 내복은 만 원짜리 살 거야’라고 한단다. 획일적인 기준이 무너지는 사회가 된 것”이라고 새해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어 “1.5가구라는 말이 있는데 내 삶을 온전히 유지하되 다른 사람들과의 느슨한 연대를 통해 외로움을 소비하는 것이다. 요즘 소비자들이 똑똑하고 합리적인 게 AI 덕분이다. 그래서 올해는 명품 브랜드가 비수기일 거란 전망이 나오더라. 예전엔 명품이니까 무조건 샀는데 요즘엔 그렇지 않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지연은 또 ‘듀크 소비’를 강조하며 “내게 명품이면 브랜드지만 내게 명품이 아니면 가치소비가 아니라는 의미다. 우리 모두가 다 그랬으면 좋겠다. 세상이 제시하는 기준을 무조건 수용하고 그 기준에 나를 맞추지 말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한테 무엇이 필요한지, 그걸 찾아서 가성비가 아닌 가치비를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도 내가 어려운 이야기를 먼저 공부해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정보만 축약하고 모아 전달하겠다. ‘지금 백지연’을 열심히 시청해 달라”며 영상 시청을 독려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백지연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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