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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과거 음악방송에 출연했을 때 女 아이돌 멤버에게서 쪽지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4일 온라인 채널 ‘조동아리’에선 ‘이제는 말할 수 있는 아이돌 썸의 모든 것ㅣ남몰래 쪽지 주고 받던 그때가 좋았어 [조동아리 73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아스트로 MJ, SF9 재윤, 틴탑 리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지석진이 “음악방송에 처음 데뷔하면 어떤 기분인가?”라며 음악방송 대기실 풍경을 궁금해하자 리키는 “선배님들 계시면 가서 ‘저희 누구누구입니다. 컴백했습니다’ 인사하며 CD를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준은 “음방 가기 전에 출연진 라인업을 보고 (CD에)사인을 다 해놓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수용은 “여자 아이돌 괜찮으면 쪽지 주고 안 하나?”라고 아이돌 썸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김동준은 “‘누구누구입니다’라며 연락처를 적어서 주고는 했다”라며 자신 역시 쪽지를 받았던 경험이 있다고 떠올렸다. 김동준은 “10여 년 전 얘기니까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며 “저희가 활동할 때는 휴대폰도 없었고 SNS도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출연진들은 어떻게 쪽지를 받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동준은 “매니저 분 통해서 쪽지를 받은 적도 있고 그렇다”라고 밝혔다. “한 두 번이 아닌 것 같다”라는 반응에 김동준은 “인기 많았다”라면서도 “다 옛날 얘기”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쪽지를 준 사람 중에)지금 활동하시는 분들도 계시겠네?”라는 지석진의 질문에 김동준은 “그렇죠”라고 인정하며 “음악방송 가면 무대 순서가 있지 않나. 무대 올라가기 전에 줄을 서 있지 않나”라며 그때가 쪽지 교환 타이밍이었다고 떠올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조동아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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