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문근영이 무대에 복귀한다. 문근영이 연극 ‘오펀스(Orphans)’에 캐스팅되어 무대에 오르게 된다. 긴 시간의 휴식과 탐구의 과정을 거쳐 다시 서는 이번 무대는 문근영의 연기 인생 2막을 알리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펀스’는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Lyle Kessler)의 대표작으로,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과 필립이 서로의 삶을 공유하며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1983년 초연 이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이 명작은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재공연되며 ‘인생 연극’으로 불려 왔다.
2026년 3월에 개막하는 이번 시즌에는 문근영을 비롯해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함께해 더욱 풍부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문근영은 이 작품에서 거칠고 폭력적인 외면을 가졌지만 내면은 여린 인물 트릿 역을 맡는다. 트릿은 세상과 맞서며 동생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단단하게 지키는 캐릭터로, 문근영의 섬세한 감정 해석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집약할 수 있는 기대를 모은다.
특히 문근영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약 9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에 서게 된다. 단순한 복귀에 그치지 않고 배우로서 본질적인 공간인 무대 위에서 자신을 확장하려는 도전과 변신을 보여주며, 문근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 철학을 관객과 마주할 예정이다.
이 같은 행보는 건강 문제를 극복한 이후의 선택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으로 네 차례 수술을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후 꾸준한 치료와 관리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공식 석상에서 “완전히 치료가 됐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며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보다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 달라”고 밝히며 회복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크리컴퍼니




![‘억까’ 시달린 장원영, 공항 특혜→팔짱 논란에도 ‘럭키비키’…”진실은 드러나기 마련”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54727/CP-2022-0227-38884825-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