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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코미디언 유민상의 심각한 건강 상태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유민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상의 모친 최영자 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살이 살살 쪘다. 게임하면서 많이 먹은 것 같다. 속이 터진다”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특히 최영자 씨는 유민상이 46세 나이에도 미혼인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서장훈은 “대한민국 먹보 개그맨 하면 떠오르는 김준현, 문세윤, 유민상 씨 중 유민상 씨가 제일 형이다. 다른 두 사람은 결혼을 했는데 왜 김준현만 결혼을 못 한 것 같냐”고 질문을 던졌다. 최영자 씨는 “살이 찌다 보니 자존감이 낮아진 게 아닌가 싶다. 내 친구들은 거의 손주를 다 봤는데 아들만 못 가서 너무 속상하다”고 밝혔다.
집에 김준호, 홍윤화, 강민경을 초대한 유민상은 고혈압, 고지혈,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한다며 “성인이라면 당연히 먹어야 하는 약들 아니냐”고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건 60대 넘어서 먹는 약 아니냐”고 건강을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민상은 “고혈압이 나으려면 완전히 살 빼고 새 인생 살아야 한다. 의사 선생님이 130kg에서 77kg까지 감량하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엄청난 분량의 약봉투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약을 탄산음료와 함께 먹는 유민상을 보고 “약을 무슨 음료수랑 먹냐. 제로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그를 말렸다. 또 유민상은 새벽 4시가 넘도록 컴퓨터 게임을 하고 26초 만에 짜장면을 흡입하는 등 나쁜 생활습관으로 걱정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은 “진지하게 낯빛 기복이 심해서 걱정된다. 건강 관리 잘해라”, “오래오래 건강하게 보고 싶다”, “술을 안 좋아하는 건 천만다행” 등 우려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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