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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구교환이 ‘주토피아 2’의 기세를 꺾고 올해 마지막 흥행의 신호탄을 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만약에 우리’가 ‘주토피아 2’를 꺾고 전체 영화 예매율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을 3일 앞둔 ‘만약에 우리’는 개봉 전부터 현실 연애를 잘 반영했다는 반응과 함께 입소문을 타는 데 성공했다.
‘만약에 우리’는 28일 오후(15시 기준) 10.3%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주토피아 2′(8.7%)를 꺾었다. ‘만약에 우리’는 ‘아바타: 불과 재'(54.1%)에 이어 전체 영화 예매율 2위를 달리며,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올해 최고 흥행작에 오른 ‘주토피아2’의 상승세를 멈췄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주토피아 2’ 개봉 이후 한국영화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고, ‘아바타: 불과 재’까지 극장가를 장악하며 조용한 연말을 보내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에 우리’는 높은 예매율 추이를 바탕으로 연말연시 극장가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매량 또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개봉일(12월 31일) 성적도 귀추가 주목된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구교환과 문가영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현실공감 연애를 완벽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영화를 본 관객들은 “한국판 ‘라라랜드'”, “진짜 어른들의 어른 멜로”, “구교환, 문가영과 연애하고 나온 기분” 등 호평과 함께 영화의 관람을 적극 추천했다.
구교환과 문가영이 준비한 올해 마지막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는 이번 달 3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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