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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눈물과 함께 그간의 설움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당일배송 우리집'(이하 ‘우리집’)에서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첫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하지원은 22년 지기 장영란의 생일을 기념해 깜짝 파티를 열었다. 장영란은 “너무 감동스럽다. 정말 감사하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함께 전한 생일 편지에는 “영란아.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렇게 축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지금도 너무 예쁘고 착한 내 친구지만 앞으로 더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응원하겠다”고 적혀 있었다. 이를 읽은 장영란은 울컥하며 “슬픈 내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장영란은 “내가 울컥했던 게 뭐냐면 항상 B급, C급으로 살았다”라며 또다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나는 언니랑 지원이랑 가비랑 이렇게 있는 것도 너무 행복했다. 내가 열심히 하루하루 살았더니 이런 날도 있구나 싶었고 너무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에 하지원은 “나는 언니도 있고 가비도 있지만 영란이랑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다. 그런 게 어디 있냐”고 그를 위로했다. 20년 넘게 무명이었다는 장영란은 “마흔세 살이 돼서야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줬다. 그전에는 계단에서 혼자 울고 막 그랬다. 맨날 혼나고 무시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하지원은 “나도 막 독하게 열심히 하긴 했는데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온다. 지금 이 순간은 영란이 네가 만든 거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장영란은 열심히 살아와서 맞이한 시간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지인들이 있는 게 좋겠다. 좋은 사람 곁에 좋은 사람이 있는 것”, “장영란 예전에도 잘했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 항상 평정심 유지하고 두루 잘하니 보기 좋다”, “장영란 진짜 긍정적이고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다. 좋은 사람이라는 게 바로 보이더라” 등 훈훈한 반응을 남겼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JTBC ‘당일배송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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