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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변요한이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티파니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것에 이어 또 다른 경사를 전하며 화려한 연말의 주인공이 됐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제)’ 측은 변요한과 노재원이 주연 배우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15일 전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 4’)’는 ‘타짜’ 시리즈의 네 번째 속편이자 마지막 피날레로 지난 9월 크랭크인 해 촬영 중이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타짜’ 시리즈는 화투, 포커 등 도박판을 대표하는 소재에 영화적 구성, 이야기를 접목한 작품이다. 지난 2006년 개봉해 시리즈의 토대가 된 영화 ‘타짜’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당시 관객 568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극찬받았다. 약 20년이 지난 현시점까지 꾸준히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타짜 4’는 포커 비즈니스로 글로벌 도박판에 뛰어든 두 친구를 다루어 새로운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변요한은 본능적으로 돈을 몰고 다니는 꾼으로 태어나 판에 뛰어든 장태영 역할을 맡았다. 포커 비즈니스에 눈을 뜨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로, 절친 박태영(노재원)에게 예상치 못한 배신을 당한 후 나락에 떨어지게 된다.
노재원은 포커에 있어선 타고난 천재 플레이어지만 장태영(변요한)과의 경쟁에서 늘 뒤처지는 박태영 역할을 맡았다. 박태영은 장태영의 권유로 포커 비즈니스에 뛰어들어, 점점 사업에 대한 집착을 갖게 되는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타짜 4’의 도박판을 전 세계적으로 넓혀줄 포인트로는 배우 미요시 아야카가 캐스팅됐다.
7년 만에 ‘타짜’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 다시 돌아오는 ‘타짜 4’는 영화 ‘국가 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등의 메가폰을 잡았던 최국희 감독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배우 조우진의 특별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제)’는 오는 2026년 개봉 예정이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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