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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이 남편 이희준의 ‘베드신 연기’ 때문에 직접 연습에 나섰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예고편에는 톱모델 야노 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출연한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상민은 “이혜정 씨 남편은 배우라서 접점이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만났냐”라고 묻자 이혜정은 “이태원 클럽에서 처음 만났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이 갑자기 다가오더니 제 귀에 대고 ‘괜찮아요?’라고 속삭였다”고 밝힌 그는 야노 시호에게 이 모습을 직접 재연해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이혜정은 “그래서 제가 그의 얼굴 잡고 뽀뽀했다”라며 거침없는 연애사를 공개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상민이 “이혜정씨가 남편의 베드신 보고 미치겠다고 하더라”고 운을 떼자 이혜정은 “안 되겠다 싶어서 방법을 찾아야겠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촬영 가기 전에 집에서 연습이라도 할까 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다시 한번 화끈하게 달궜다.
이혜정은 지난 3월 방송된 MBN ‘가보가GO’에서도 남편의 베드신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남편 직업이 배우니까 ‘난 쿨해’라며 스스로를 가스라이팅했다”라며 “남편 시나리오를 재밌게 읽고 있었는데 베드신이 있는 걸 알고는 상상만 했는데도 온몸에 알레르기가 났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래서 남편에게 ‘그런 신이 있으면 나한테 말하거나, 아니면 나랑 뜨겁게 하고 가라’고 했다”라고 말해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혜정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농구로 실력을 다져 고3 때 청소년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한 이력이 있다. 이후 그는 2005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후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SBS ‘골때리는 그녀들’, ‘라디오스타’ 등 다수 예능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또한 모델 겸 연기 계열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2016년에는 5세 연상 배우 이희준과 결혼해 2019년 아들 하나를 품에 안았다. 이혜정의 남편 이희준은 넷플릭스 ‘악연’, ‘살인자ㅇ난감’, tvN ‘마우스’,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직장의 신’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실력파 배우다.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뽐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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