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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공효진이 가수 케빈오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영화 ‘윗집 사람들’로 스크린에 복귀하고 동료의 채널을 찾았다. 그는 배우 이천희와 캠핑을 즐기며 이야기하다가 자신의 채널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영상 업로드를 5개월간 중단하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4일 채널 ‘천개미이천희’에는 “공효진의 캠핑 장비 소개! 효진은 그렇게 피카츄가 되. 이천의 왓텐트 2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공효진은 이천희와 대화를 이어가다 제작진에게 채널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채널을 개설해 일상을 담아오다 게시를 멈춘 지 5개월 됐다. 이천희는 공효진의 채널명을 언급하며 “‘당분간 공효진’을 당분간 하려고 한 거 아니냐”고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아니다”라며 “일단 올해 여름 내내 미국에 있었다. 그때 그래도 참 많은 걸 찍었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너무 소스(주제)를 제대로 못 찍고, 맥락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계속 거듭된 실망 때문에 당분간은 잠시 (중단할 것)”라고 설명했다. 공효진이 “계속 생각했다.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긴 했다”고 하자 이천희는 “부럽다. 우린 아직 1만도 안 채웠는데”라며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10만이면 계속하셔야죠”라며 공효진을 독려하기도 했다. 공효진은 “‘이렇게 했는데 10만이 되다니’라고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근데 업로드 없이 계속 시간이 지나면서 내려놓을 생각을 했지만 구독자 수가 그대로였다”며 “없어지는 건 아니다. 어떤 식으로 만들지 고민 중”이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누리꾼들은 “저는 구독 취소 안하겠습니다. 천개미도 화이팅”, “케미가 너무 좋아요”, “천희 님 10만 가봅시다”,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상이라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천희를 응원했다.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공효진은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듀사’,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하며 로코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이틀 전 개봉한 ‘윗집 사람들’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3년 전 1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케빈 오와 결혼해 큰 화제가 됐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천개미이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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