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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배우 이정재, 임지연 주연의 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한 주 결방한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락/극본 정여랑) 측은 3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얄미운 사랑’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8%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방영 전부터 이정재 임지연이 주연을 맡아 큰 화제가 됐다.
지난달 3일 첫 방송한 ‘얄미운 사랑’은 첫 방송 5.5%로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시청률 4%에 계속 머무르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 주연 배우 18살 나이 차가 무색…
‘얄미운 사랑’은 이정재와 임지연의 18세 나이 차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정재는 “나이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나를 구박한다”며 “첫 촬영 때는 안 그랬는데 갈수록 심해지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임지연은 “그 어떤 또래 상대 배우보다 훨씬 (이정재가) 편했다”며 “뭘 해도 받아주시니까 연기하기 편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재는 작품 출연을 결심한 계기로 “임지연이 저를 꽂아줬다. 임지연 덕분에 훌륭한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고 웃으면서도 “전작들이 장르적 색채가 강하다 보니 가볍고 발랄하고 재밌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마침 임지연 덕분에 기회가 와서 덥석 물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지연은 “기존 작품이 어둡고 고난 많았던 인물이었다”면서 “이번에는 나이대에 맞도록 가볍고 유쾌한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정재를 꽂아줬다는 말에 대해 “대본을 보고 이정재 선배님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할 것 같았다”고 너스레 떨었다.


▲ 네 사람, 복잡하게 꼬였다…앞으로 전개는?
지난 2일 방송된 ‘얄미운 사랑’ 10회에서는 임현준(이정재)이 ‘멜로장인’ 계정을 탈퇴하며 ‘영혼있음’과 비밀 친구로서의 인연을 매듭지었다.
이날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촬영 현장에선 스포츠은성 연예부의 취재가 진행됐다. 임현준은 위정신을 계속 기다렸지만 등장한 건 윤화영이었고, 임현준은 예상밖의 등장에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뭔가 촉을 느낀 윤화영은 임현준에 위정신을 좋아하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놀란 임현준은 부정하며 아니라고 했지만, 윤화영은 “나 이재형 사장 좋아해요”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밝혔다. 그렇게 임현준과 윤화영은 연합이 결성했다.
위정신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강필구의 화려한 액션에 연신 감탄했고, 임현준은 액션 연기를 하던 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위정신은 병원으로 가면서도 자신의 단독 기사를 챙겨주는 임현준을 이해하지 못했다.
진척이 없는 임현준과의 연합 작전에 답답함을 느낀 윤화영은 직접 행동에 나섰다. 하지만 두 사람이 예상하지 못한 이재형과 오미란(전수경)이 같은 상영관에 입장하며 둘만의 영화관 데이트는 불발됐다. 그런 가운데 윤화영은 이재형에 “사장님도 억지로 끌려온 척 지금까지 있었던 거 아닌가요?”라는 돌직구를 날리며 그를 생각에 잠기게 했다.
이재형과 윤화영 사이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 가운데 이날 방송은 임현준과 위정신 그리고 이재형과 윤화영의 예상치 못한 사자대면 엔딩으로 다음 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 시청률 30% 자신했는데…뮤직비디오 볼 수 있나
앞서 김가람 감독의 공약이 화제가 됐다. 그는 “욕을 먹더라도 목표 시청률을 30%로 잡고 싶다”며 “tvN의 새 역사를 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청률 공약으로는 배우들과 함께 ‘얄미운 사랑’을 부르고 뮤직비디오를 만들겠다고 선언해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두 주연 배우의 열연에도 현재까지 마의 시청률을 넘지 못하고 있다. 과연 목표했던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공약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얄미운 사랑’ 한주 결방함에 따라 12월 8일과 9일에는 ‘tvN X TVING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이 방송된다. ‘얄미운 사랑’ 11회는 오는 15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얄미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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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그동안 이정재님 임지연님 연기 별로 관심 없었는데 이번 드라마 (얄미운 사랑) 보면서 완전 두분 팬 됐습니다. 이정재님 앞으로 TV에서 더 자주 뵙길 바래요. 임지연님도요. 시청률 응원 합니다
완전 웃기던데 ㅋㅋ
현재 방송중온 드라마중 제일 재밌는거 같던데 시청률 제법 나올거라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