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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박서준이 7년 만에 로맨스 드라마로 돌아온다.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활약해 온 그의 반가운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번에는 원지안과 케미를 맞추며 오랜만의 로맨스 DNA를 꺼낸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 박서준이 출연해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 끝에 결별했던 이경도와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경도는 겉보기에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심을 다하는 인물이다. 첫사랑 서지우와 우연히 다시 엮이게 되면서 지난 감정과 현재의 흔들림을 동시에 마주하는 이경도의 복잡한 내면을 박서준이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박서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로맨스킹’의 저력을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실 남사친 로맨스로 여심을 뒤흔들었던 ‘쌈, 마이웨이’, 유쾌하고 달달한 어른 연애의 정석을 선보였던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후 7년 만에 로맨스 장르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는다.

지난 2017년 방영된 KBS2 ‘쌈, 마이웨이’에서 고동만을 연기한 박서준은 최애라(김지원)과 핑크빛 케미를 선보이며 모두를 과몰입하게 만들었다. 이 작품은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박서준과 김지원은 ‘쌈, 마이웨이’를 통해 ‘2017 KBS연기대상’에서 남녀 네티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박서준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스트 이영준으로 열연했다. 당시 김미소(박민영)과 호흡을 맞추며 최고 시청률 8.7%에 견인했다. 이후에도 그는 ‘이태원 클라쓰’, ‘경성크리처’ 시리즈를 비롯해 예능 ‘서진이네’, ‘윤스테이’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박서준은 ‘경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기존에 강점을 보여온 로맨스 장르에 정교한 감정선 구축을 더해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극 중 이경도가 첫사랑과 재회하며 느끼는 혼란, 누적된 이별의 상처 등 다층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겨울 대중의 마음을 녹일 준비를 마친 박서준의 JTBC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6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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