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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목표대로 내년 결혼을 할 수 있을까. 프리랜서 선언 9개월 만에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MBC 퇴사 후 크게 상승한 출연료 등으로 관심을 모았던 그의 미래 피앙세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채널 ‘흙심인대호’에는 지난 2일 ‘재력OK 외모OK(?) 준비된 남자 김대호의 솔로 탈출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 김대호는 수입을 묻는 질문에 “나쁘지 않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퇴사를 하고 9개월 동안 MBC 4년치 연봉을 벌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MBC 재직 당시 호봉제로 연봉 1억 원 정도를 받는다고 밝힌 바 있어 상당한 수익을 올렸음을 짐작케 했다. 또 자산을 묻는 질문에 그는 “주소지가 2개가 있다. 회사에 들어갈 때 계약금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계약금 규모를 들은 직원은 “대박이다. 잘생겨 보인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대호는 “올해 결혼한다. 아니 올해 1달 정도가 남지 않았나. 내년에 결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직원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옆에 누가 계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김대호는 배우 하지원과 핑크빛 무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하는 여성상에 대해 그는 “솔직히 말하면 귀찮게 안 하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자기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힘들 때 옆에 있는 친구 같은 사이면 좋겠다”면서 “외모는 고윤정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솔직히 말했다.



김대호가 계약금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김대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급격히 상승한 몸값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그는 “출연료 같은 경우에는 편차는 있지만 100배~150배 상승했다. 직장인으로서 보기 힘든 금액이라 자신도 놀랐지만 많은 분이 생각하시는 엄청 많은 금액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계약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퇴직금 중간 정산을 안 받았다 쳐도 계약금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과거 30억 원을 벌면 은퇴하겠다고 밝혔던 김대호는 프리랜서 선언 후 100억 원을 은퇴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히며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김대호는 올해 초 13년간 근속한 MBC를 퇴사,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퇴사 당시 그는 “후회없이 회사생활 열심히 했다. (퇴사에는)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 모든 사람이 한 번쯤은 생각했을 거다. 회사를 그만둔다기보다는 다른 인생은 어떻게 살까 (궁금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후 그는 소속사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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