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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KT위즈 안현민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1일 유튜브 채널 ‘김태균’에는 ‘안현민, 대장돗돔 카톡을 안읽씹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태균은 2025 KBO를 뜨겁게 달군 진짜 괴물, 신인왕의 주인공 슈퍼루키 안현민 선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KT위즈 안현민은 신인왕에 출루왕까지 2관왕에 올랐다. 그는 “감흥이 크게 오래가지는 않았는데 직접 상을 마주하니까 받으면서 감흥이 새로 올라왔다”라며 “신인왕은 투표를 하고 기간이 있으니까 기대를 했는데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상을 했냐?”는 김태균의 질문에는 “예상이라기보다는 기대는 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김태균은 “2025년 골든 글러브도 외야수 부분 후보에 올랐다. 그것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라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김태균은 “신인왕을 수상하고 연락을 많이 받았을 거 같다. 나도 축하 연락을 했는데 안읽씹을 하더라”라고 폭로해 안현민을 당황하게 했다.
안현민은 “해명할 기회를 달라”라며 “카톡 프로필에 선배님 이름이 아니라 캐릭터와 함께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마라’라고 돼 있었다. 저는 누군지 몰라서 답장을 못했다. 저장이 안 돼 있으니까 연락 오실 분이 없는 거 같은데 누굴까? 하다가 까먹고 있었다. 오늘 뵙고 알았다”라며 진땀을 흘렸다.
한편, 출루왕 타이틀을 얻은 비결에 대해서는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운이 좋았다. 출루율이 높았던 선수가 홍창기 선배님이었는데 올해는 부상으로 시즌을 못 치르셨다. 그래도 제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면 조금 욕심을 안 내고 저희 팀에 좋은 타자들이 많아서 제가 볼넷을 나가고 다음 타자들에게 맡겨도 되다 보니 그렇게 접근을 했던 게 도움이 된 듯하다”라고 밝혔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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