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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래퍼 카디 비가 셋째 아이 출산 후 특별한 기념품을 공개하며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카디 비는 지난 17일(이하 현지 시각) 남자친구 스테폰 딕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의 탯줄을 이용해 약 1,000달러(한화 약 147만 원)에 달하는 주얼리를 의뢰했다. 이에 탯줄 액세서리 전문 업체의 공식 계정은 지난 20일 파란색으로 염색된 아기의 탯줄을 하트 모양으로 만드는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영상에는 탯줄 건조 후 금색 크롬으로 도금하는 전 제작 과정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작자는 “탯줄은 엄마와 아기의 첫 번째 생명줄이며 의미 있는 것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작품으로 바꾼다는 것은 특별하다”고 설명하며 주얼리가 단순한 사치를 넘어 강한 모성애의 상징임을 강조했다. 앞서 카디 비는 “새로운 아기는 최고의 내가 될 또 하나의 이유”라며 “아이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과 삶을 줄 수 있도록 저를 더 사랑하고 힘쓰겠다”고 강한 모성애를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댓글에는 “전혀 예쁘지 않다”, “탯줄 프레즐 같다”, “진심으로 기괴하다” 등 혐오감과 거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태반 캡슐화 후 회복 속도가 빨랐다”는 경험을 공유하며 카디 비를 옹호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카디 비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힙합 스타로 독특하고 직설적인 입담을 뽐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Bodak Yellow’, ‘I Like It’, ‘WAP’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래퍼로 자리잡았다. 그는 얼마 전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Am I the Drama?’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초 넷째 아이를 출산한 그는 전 남편인 래퍼 오프셋과의 사이에서 낳은 세 자녀(컬쳐, 웨이브, 블러썸)를 포함해 총 네 아이의 엄마가 됐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Mommy Me Encapsulation, 카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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