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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대만 가수 양종위(楊宗緯)가 진상 이웃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명에 나섰다.
양종위는 지난 19일(이하 현지 시각) 자신의 계정에 “논란이 된 행동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왜곡된 정보를 사실에 기반해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날 한 커뮤니티에는 “양종위가 아파트 복도에 잡동사니를 쌓아두고, 가족들이 공용 구역에 대변을 본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었다. 현재 양종위가 해당 아파트의 관리 위원장직을 맡고 있기에 논란은 가중됐다.
양종위는 이를 부인하는 글과 함께 채숙군(蔡淑君) 국민당 신베이시의회 의원의 영상을 공유해 화제가 됐다. 영상에서 채숙군은 “이번 일은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보안 업체가 앙심을 품고 허위 사실을 폭로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보복성 폭로로 인해 유명인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도록 시민들이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당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 신고를 직접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종위는 일부 이웃이 자신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메시지에는 “우리는 당신이 좋은 이웃이란 걸 안다”, “늘 아파트 내의 문제를 나서서 해결해 줘 고맙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시의원의 영상과 이웃들의 메시지를 근거로 의혹에 대해 차분히 설명한 그는 “이번 사안을 바로잡고 오해를 해소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파트 관리 위원회는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밝힐 계획이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양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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