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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장동주가 최근 벌어진 잠적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동주는 20일 자신의 계정에 “최근 사적인 상황으로 드라마 관계자, 제작사, 소속사, 가족과 지인분들에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이어 장동주는 “그동안 여러 사정이 겹치며 잠시 스스로를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소통이 늦어진 부분은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지 않겠다”며 “15살,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며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스스로의 컨디션과 마음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진심 어린 마음을 털어놓은 장동주는 “이번 일을 계기로 나의 행실이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깊게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명확하고 책임감 있게 소통하겠다. 맡은 일에 대해 철저히 현장에서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스스로를 더욱 관리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동주는 “내년부터는 더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집중하겠다”며 “26년 1월 16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31일 장동주는 자신의 계정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검은 배경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과의 대상이나 이유는 밝히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올라온 사과 글과 함께 장동주가 연락두절 상태임이 전해지며 큰 걱정을 샀다.
이후 당시 소속사를 통해 장동주의 소재 파악이 완료됐으며 그는 계정에 올린 사과문을 삭제했다. 이로부터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지난 17일, 장동주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2021년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후 직접 가해자를 붙잡은 미담이 전해지며 선한 영향력을 드러냈던 장동주는 영화 ‘정직한 후보’,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영화 ‘카운트’ 등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과 만났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장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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