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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현빈이 처음 보는 냉혹한 눈빛과 위험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측은 현빈(백기태)의 캐릭터 포스터와 티징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비즈니스맨으로 변신한 현빈의 모습과 셔츠 위 빛과 어둠의 대비를 이용해 표현한 한반도의 실루엣이 담겼다. 여기에 “나는 비즈니스맨이다”라는 문구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와 그 속에 숨은 욕망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티징 영상에는 백기태로 분한 현빈의 모습이 흑백으로 표현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현빈은 “이 판은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는 싸움이다. 그게 나는 아닐 거고”라며 “무시당하기 싫으면 먼저 밟아버리고 앞길 막는 새끼가 있으면 치워버리면 된다. 이것도 애국이고 나랏일이다”는 대사를 읊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나보다 더 큰 힘을 가진 자들을 끌어내리고 끝내 세상을 바꿀 것이다. 세상은 원래 힘 있는 놈들의 전쟁터니까. 누군가의 죽음이 나에게는 기회가 되는 그런 전쟁터”라는 대사는 힘이 곧 정의이던 시대, 큰 힘을 가지고자 했던 백기태의 확고한 가치관을 암시하며 냉혹한 캐릭터를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현빈은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 역을 맡았다. 국가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을 향한 끝없는 야망을 불태우는 인물인 백기태는 공권력의 중심에 선 중앙정보부 과장이자 위험한 사업을 도모하는 비즈니스맨으로 과감한 이중생활을 넘나든다.
서늘한 카리스마와 무게감이 공존하는 백기태로 분한 현빈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디즈니 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12월 24일을 시작으로 순차 공개된다.
현빈은 지난 2022년 손예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디즈니 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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