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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배우 지현우가 임수향의 간염과 관련해 해명을 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꾸며져 지현우, 아이비, 김준현, 김규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로코킹에 이어 새로운 타이틀이 생겼다고 한다”는 물음에 지현우는 “요즘 하도 슴슴하다고 그래서 저염 인간이라고 하신다”고 답했다. 평소 일정한 텐션을 유지한다는 지현우는 “뮤지컬 ‘레드북’이라는 작품을 하고 있는데 거기 연출님이 텐션을 끌어올려달라는 요청을 하셨다”고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지현우는 “수향 씨가 얼마 전에 ‘라디오스타’에 나왔다. 기사가 났는데 제목이 ‘지현우가 자제해서 나만 먹었고 간염이 걸렸다’는 식이더라”라며 “저는 다음 날 촬영이 있어서 자제를 한 거고, 임수향은 촬영이 끝나서 본인이 한 잔 더 하자고 하다가 간염이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평소 주량이 맥주 한 잔이라는 그는 “해독이 조금 느리다. 제일 많이 마신 건 소주 두 병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아이비는 “예전에 지현우 같은 캐릭터한테 장난쳤다가 된통 당한 적이 있어서 잘 안 건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도연이 “임수향 장난은 안 받아줬냐. 임수향이 장난기가 있는데”라고 묻자 “저는 일할 때 장난치는 건 별로 안 좋아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임수향은 지난해 KBS2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홍보를 위해 지현우와 함께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촬영 뒷얘기를 전하며 “지현우 오빠는 촬영 때문에 자제했다. 남은 출연자가 저밖에 없으니 많이 마셨다”며 “촬영 이후 3개월간 약을 먹었다. 숙취와 구토가 심했다. 일주일간 생활이 안되더라”라고 토로했다. 당시 그는 “재밌어야 된다는 사명감이 있어서 너무 많이 마셨다”면서 “이젠 드라마 촬영 때는 안 먹는다”고 고백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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