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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가수 폴킴이 신혼 생활 1년 차에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신기루,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폴킴은 “아내가 5만 원 컨펌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50만 원씩 쓰는 사람인데”라는 이상민의 말에 “주변에 밥을 사거나 선물 사는 건 괜찮은데 저를 위해서 사는 것들은 허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가 “5만 원은 너무하다”고 언급하자 탁재훈은 “저 정도면 한번 사고를 친 거다. 술집 가서 크게 한 번 긁은 것 아니냐”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아내와 통장을 합친 것이냐는 물음에 폴킴은 “각자 쓰는데 오픈된 상태다. 생각해 보면 저도 바쁘게 일하고 밤에 광고가 뜨면 다 사서 써보는 스타일이다. 처음에는 (아내가) 필요한 거 편하게 사라고 했는데 한 번 결제하고 나니까 왜 말 안 하고 샀냐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샵에서 헤어 선생님이 신은 신발이 내 스타일이었다. 사고 싶다고 했더니 ‘있는 신발 버리고 사라’고 하더라”라며 “버릴 만한 신발이 없어서 결국 못 샀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이런 게 위기 아니냐. 돈이 얽히면 위기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얘기하다 느낀 건데 혹시 폴킴 씨도 어릴 때 부모님이 잘 안 사주셨냐”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폴킴은 지난해 4월 9년간 연애를 이어온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예식을 생략한다면서 “저의 싫은 모습까지 이해하고 지탱해 주는 사람을 만나 인생을 약속하려 한다”고 전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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