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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가 단독 예능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6일 KBS는 “‘소통왕 말자 할매’를 기반으로 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를 준비 중”이라며 “김영희와 정범균이 주축이 되어 세대와 관계를 초월한 진짜 소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말자쇼’는 관객과의 즉석 대화를 통해 현실적인 인생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세대 공감 토크 예능이다. 기존 코너의 촌철살인 입담과 호탕한 웃음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생의 진지한 고민과 감동을 더한 확장판 포맷으로 제작된다.
연출을 맡은 문승원 PD는 “‘개그콘서트’ 속 ‘소통왕 말자 할매’가 재미 요소에 집중했다면 ‘말자쇼’에서는 감동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면서 확장판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희가 연기하는 ‘말자 할매’는 지난 2023년 ‘개그콘서트’ 부활과 함께 첫선을 보인 뒤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프로그램의 대표 코너로 자리 잡았다. 해당 코너는 관객이 직접 사연을 전하고 김영희가 즉석에서 답하는 참여형 스탠드업 코미디 형식으로, 온라인상에서는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실제로 ‘소통왕 말자 할매’에는 가수 강다니엘, 하성운, 배우 김성령, 방송인 사유리 등 여러 스타들이 출연해 직접 고민을 털어놓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영희는 과거 라이브 방송 중 학교 폭력 이슈에 대한 발언이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가해자 옹호’로 해석되며 인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발언이 기사화되자 김영희는 “학폭을 옹호한 적이 없다”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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