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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김승수가 이창훈 친누나와 소개팅할 뻔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창훈이 김승수 집에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창훈은 “(김)승수가 왔는데 내가 대충하면 되겠냐”며 장어 요리를 선보였다. 그는 “챙겨주는 사람이 없다”는 김승수 말에 “그러니까. 너처럼 잘난 애가 왜 혼자냐”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또 그는 “솔직히 말하면 여동생이 있으면 당연히 콜이다. 그만큼 너를 좋아하고 믿는다. 그런데 여동생은 시집갔다”라며 친누나인 배우 이금주를 언급했다.
이창훈은 “너랑 11살 차이다. 누나 결혼 안 했다”라고 은근슬쩍 어필했다. 이에 김승수는 “처남”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훈의 친누나로 알려진 이금주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언니’, ‘설해’, ‘돌멩이의 꿈’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17세 연하와 결혼한 이창훈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과거 아내와 만남을 떠올린 이창훈은 “제가 나이가 많아서 (아내의) 아버님께 만나도 되는지 여쭤보라고 했는데 아버님이 ‘좋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이 사람과 잘 되겠다 싶으면 어머니를 같이 만났다. 그게 어머니가 만난 다섯 번째 여자였다. 어머니가 (아내를 만나셨을 때는) 막 웃으셨다. 분위기가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창훈은 “(아내와 만난 후) 엄마를 모셔다드리는데 ‘창훈아, 밥 한 번 더 먹자’ 하시더라. 그리고 ‘창훈아, 쟤다. 결혼해라. 아무것도 필요 없어 네가 업고 와’라고 하셨다”며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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