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정효경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인간관계에 대해 회의감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1년 만에 돌아와 한강에서 소개팅 주선한 정지훈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10개월 만에 채널을 찾은 비는 이날 한강에서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팬은 “저는 요새 인간관계가 조금 어려운 것 같다. 예전에는 되게 금방 친해지고 (그랬는데) 30대 중반이 되다 보니까 생각도 많아지고 더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더라”며 소극적으로 변화한 태도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진지하게 듣던 비는 한숨을 내쉬더니 “내가 이 얘기만 딱 해주겠다. 인간관계는 기대를 하면 안 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사람 간에 기대를 하면 실망을 하게 되고 이게 큰 고통으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이에 팬이 “제 나이를 겪으셨지 않냐, 제 나이 때 이런 비슷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있으셨냐”고 묻자, 비는 침묵하다가 “엄청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진심으로 대하는데 왜 저 사람들은 나한테 이렇게 대하지?'(라고 생각했다)”며 “그런 와중에 나를 속이는 그룹들이 있었다. 처음에는 화가 많이 났다가 그냥 내가 기대를 안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가족도 나를 이해하기가 힘들다면서 “만약 짝을 만나고 결혼하는 사람이 생기면 아내와 나 둘 뿐인 거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태희는) 친구이면서 사랑하는 사이다. 자식도 소용없다”면서 “자식도 필요 없고 오직 내 배우자, 친구한테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의 담담한 고백에 누리꾼은 “연예계에서 별일 많았던 것 같다”, “연예인들이 나와서 얘기하는 것보다 훨씬 재밌다”, “너무 씁쓸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는 지난 2017년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시즌비시즌’





![하영 “로코물 첫 도전, ‘멜로 장인’ 정해인이 많이 도와줬다”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43838/CP-2022-0227-3889829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