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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병원 측 실수로 피해를 입었다.
미자는 지난 30일 개인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병원실수로 건강검진 다시 하러 왔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자가 병원 탈의실에서 건강검진 가운을 갖춰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미자는 “오늘 짬나는데 이따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해보겠다”고 예고했다. 또 미자는 건강검진을 마친 후 “혼밥 안 받아주셔서 30분 헤매다가 짜장면집 도착, 군만두 서비스”라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짜장면을 먹기 전 다이어트 보조제로 보이는 가루를 뿌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24일 미자는 “방송 프로그램 때문에 건강검진 하러 왔다. 겨우 8시간 금식인데 괜히 더 배고픈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에도 “건강검진 끝나고 혼밥할 집 찾는 중, 1인이라서 혼밥 안 된다고 쫓겨났다가 겨우 1인석 발견”이라며 식당과의 해프닝을 설명한 바 있다.



이후 다시 한번 건강검진을 하게 된 미자는 번거로운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은 “병원이 무슨 실수를 했길래”, “불평 없는 게 대단”, “그날이랑 똑같은 상황인 게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자는 1984년생으로 올해 41세가 됐다. 배우 장광과 전성애의 딸인 그는 지난 2009년 KBS2 ‘개그스타’로 데뷔했다. 그는 2012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서 활동을 이어갔으며 지난 2022년 선배 개그맨인 김태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는 채널 ‘미자네 주막’과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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