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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전 남자친구들과 친구로 지내왔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채널 ‘윤쥬르 장윤주’에는 ‘헤어지고 어떻게 잊어요? EP.3 장윤주 연애석박사 이별 솔루션 강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윤주는 자신의 이별 경험을 회상하며 “이별을 할 때 꼭 기도를 했다. ‘이 사람이랑 계속 가는 게 맞을까요?’라는 기도를 오랫동안 했다”면서 “사실 이별을 준비하는 거다. 아름다운 이별은 없고 잘 헤어지는 것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잘 떠나보내는 방법은 뭐냐”고 묻자, 장윤주는 “헤어지면 만나고 싶은 사람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라며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같은 불가능한 사람부터 교회 오빠, 썸 타던 사람들까지 한 20명을 적고 혼자 흐뭇하게 보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만남에도 이별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이별을 어느 정도 예상하면서 기도를 하다 보면 미련 같은 찌꺼기도 조금씩 내려놓게 된다”며 “갑자기 추억이 떠오를 때도 있지만 ‘그래, 잘 지내겠지’ 하며 마음속으로 축복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윤주는 “이별 후에도 대부분의 전 남자친구들과는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래도 기본 2년 이상은 만났던 사람들이라 자연스럽게 좋은 친구가 됐다”며 “하지만 절대 잠을 자거나 육체적인 관계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깨끗하게 정말 한 영혼으로 형제자매처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윤주는 “(전 남자친구가) 누구보다 되게 좋은 친구가 되더라. 나이대가 아무래도 같았던 친구들은 공감할 수 있는 시대적인 것들이 있으니까 좀 좋은 친구로 남겨둔 것 같다”고 전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윤쥬르 장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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