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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류승룡이 고등학생 때 엄했던 아버지 탓에 대학생이 되어서야 마음껏 장발을 할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24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김 부장 류승룡과 차 한잔 하고 가세요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류승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류승룡은 “제가 술을 끊은 지가 굉장히 오래 돼서 술 대신 차를 마시면서 하겠다. 차를 생활화해서 집에서 자주 먹는다. 보이차도 먹고 홍차도 마신다”라고 밝혔다.
금주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총량의 법칙에 의해 저는 한 5명이 평생 마실 양을 저는 40대 전에 이미 다 마셔서 더 마시면 안 된다. 옛날에는 술 고래였는데 정리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또 저를 위해서 주변 사람들을 위해 아주 오래전에 정리했다”라며 “제 간 안에 아파트와 고급 차가 들어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긴 머리의 젊은 시절 사진이 소환되자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아버님이 엄격하셔서 당시 스포츠 머리를 했는데 조금만 길러도 자르라고 하셨다. 그래서 군대 제대하자마자 제가 서울예대를 나왔는데 대학에서 마음껏 길렀던 것 같다. 그 뒤로 머리는 물론 수염도 기르고 온갖 털을 길렀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서는 “행운이고 영광이고 여러 가지가 다 맞아 떨어졌던 것 같다. 하고 싶어도 제가 나이를 너무 먹거나 너무 어리거나 그랬으면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작품은 현실을, 그리고 지금을, 그리고 제 이웃을 혹은 저를 가까이에서 그려낼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흥분이 됐다. 너무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감독님을 바로 만나 하게 됐고 아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김낙수’처럼 류승룡의 타이틀을 정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지금 역시 저한테는 가족이라는 게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애인 같은, 형 같은, 이웃 같은, 그런 배우 류승룡’ 이랬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에게는 형 같고 아내에게는 애인 같고 많은 분들에게는 이웃 같은 그런 배우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류승룡이 출연하는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10월 25일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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