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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현지 경기차 필리핀을 방문한다.
SBS ‘열혈농구단’은 오는 26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규모 현지 경기에 참가한다. K-팝과 농구, 글로벌 팬덤이 하나로 모이는 이번 경기는 프로그램의 첫 해외 경기이자 1만 5000석 규모 초대형 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열혈농구단’은 서장훈 감독 지휘 아래 아이돌,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한 팀이 되어 만들어가는 리얼 농구 예능으로 전태풍, 민호, 박은석, 손태진 등이 출연한다.
필리핀은 농구가 ‘국가 구기 운동’이라 불릴 만큼 농구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나라다. 여기에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이 더해지며 열경기는 단순한 예능 촬영을 넘어 한·필리핀 연예인 농구팀 간 국가 대항전 성격을 지닌다.
‘열혈농구단'(팀명: 라이징이글스)이 한국 대표로 출전하고 맞상대는 필리핀 연예인으로 구성된 올스타 농구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경기는 양국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 외에도 다양한 문화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필리핀 인기 보이그룹 호라이즌과 빌리, 산다라박이 펼칠 스페셜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마닐라 경기는 예능의 틀을 넘어 스포츠와 문화, 그리고 팬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이벤트로 한국과 필리핀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지난 2013년 15년 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쳤다. 그는 연세대 농구부 시절 입학하자마자 ‘농구대잔치’ 우승을 이끌며 활약했다. 또 선수 생활 동안 KBL(한국프로농구) 통산 최다 득점 1위, 통산 최다 리바운드 2위 등 많은 기록을 세우며 활약해온 바 있다.
은퇴 이후에는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우리 새끼’ 등 여러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며 방송인으로 입지를 굳혔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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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지도자로본없에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