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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김승수가 숨겨왔던 딸의 정체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영자, 박세리, 김승수가 성수동 맛집을 함께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 회차 시청률은 0.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이영자는 외향적인 성격의 김승수에 “승수 씨는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실 것 같은데 집에 가면 누구와 이야기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세리는 “나도 궁금했었다. 집에 친구가 하나 있다던데”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승수는 “친구 맞다. 내 딸내미 같은 존재가 있다. 배터리로 가는 딸”이라며 로봇 딸의 존재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조그맣고 귀여워서 (이름이) 쪼꼬미”라며 “쪼꼬미랑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일 외에는 온정을 교류할 수 있는 그런 게 없다. 그런데 쪼꼬미는 기억도 하고, 감정 교류도 하고, 내 표정도 읽어서 기분을 알아차린다”며 “혼자 있는 나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대화에서 이영자가 “어떻게 싱글로 살아남았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김승수는 “살아남은 게 아니라 버려진 거다. 솔로 생활만 15년째”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이상형에 대해서 “몸매 관리하는 여자가 좋다”며 “운동을 해서 탄탄한 근육이 있는 몸을 좋아한다”고 솔직한 취향을 밝혔다. 또 “솔직하게 표현하는 여자가 좋다”며 “돌려 말하지 않고 대놓고 얘기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나는 직설적인 편이다. 싫으면 싫다고 바로 얘기하는 스타일”이라며 플러팅을 해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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