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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이장우가 예비신부 조혜원과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을 떠올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장우가 배우 윤시윤, 방송인 정준하와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모닥불 앞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정준하는 이장우에게 “여자친구랑 어떻게 만났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이장우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드라마를 찍고 있었는데 혜원이가 단역으로 왔다. 드라마를 9개월 정도 찍었는데 7개월 정도 됐을 때 정말 지치더라. 그때 혜원이가 등장했는데 빛이 났다”고 한눈에 반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혜원이가 키가 174cm인데 힐을 신어서 한 182cm쯤 됐다. 또각또각 걸어오는데 그 순간 반했다”라며 “그때 ‘저런 여자는 남자친구가 누굴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이건 내가 찔러나 봐야겠다’ 싶어서 바로 대시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준하가 “연락처를 물어봤냐”라고 묻자 이장우는 “그때는 단역으로 촬영만 하고 가서 개인 계정을 찾아 연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드라마 주인공이니까 ‘저희 드라마에 출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랬더니 ‘연락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이 오더라”며 “그래서 ‘감사 인사도 드릴 겸 밥 한 번 사고 싶은데 남자친구 있냐’라고 물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장우는 “괜히 남자친구 있는 사람에게 연락하면 실례지 않냐. 그런데 답장이 이틀이 걸렸다. 제가 가짜 계정인 줄 알았던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어 “답장이 ‘진짜 (이장우) 맞냐. 저 남자친구 없긴 하다’라고 왔다. 그래서 바로 제 번호를 보냈다. 이후 남양주 카페에서 밥 먹고 드라이브도 했다”라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스토리를 전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7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패밀리’로 의형제 같은 우정을 쌓은 전현무가 맡고 사회는 기안84가 진행한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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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결혼 미리 축하 드려요. 예쁘게 사세요~ ^^
예브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