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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쌍둥이 출산 소식을 한 달 늦게 전했다.
14일 지소연은 개인 계정을 통해 “아들 도하는 9월 15일 3.2kg, 딸 레하는 오빠보다 1분 늦게 2.4kg으로 태어났다”며 지난달 이미 출산을 마쳤음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아이의 작은 발을 손으로 감싸 쥔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출산 예정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걱정된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이제야 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오는 20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편이 포함돼 있다.
지소연은 임신과 출산 과정의 어려움도 전했다.
그는 “노산에 쌍둥이 임신이라 제왕절개 일정을 잡아뒀지만 갑작스러운 조기 진통이 와서 걱정이 컸다”며 “기도와 응원 덕분에 무사히 두 아이를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이어 “3명이었던 가족이 이제 5명이 됐다. 새로운 챕터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해 첫째 딸 하엘을 출산했다. 결혼 후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해 응원을 받아왔던 두 사람은 과거 유산 경험도 알리며 둘째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품에 안으며 송재희·지소연 부부는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 후 꾸준히 결혼생활을 공유해왔다. 최근에는 ‘동상이몽2’를 통해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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