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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클라라가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전 남편인 사무엘 황이 지난해 사업 위기를 맞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클라라 소속사 KHS에이전시는 “클라라가 지난 8월 협의 이혼 절차를 완료했다.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런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클라라는 이번 이혼 소식을 알리며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양가 가족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해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됐다.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클라라는 지난 2019년 2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미국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 두 사람은 매매가가 81억 원에 달하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서 신혼 생활을 이어오는 등 이목을 끈 바 있다.
특히 사무엘 황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석사 과정을 밟은 유명 투자자로, 벤처기업 창업 및 매각으로 수천억 원대 자산을 모은 재력가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NPX홀딩스 대표로도 잘 알려졌다.
NPX홀딩스는 지난 2월 코스닥 상장사 NPX의 최대주주가 됐다. NPX는 2000년 반도체 기판 전기검사기 전문 기업으로 설립돼 2016년 코넥스에 입성한 기업이다. 하지만 이후 NPX는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린 바 있다.
클라라는 과거 ‘레깅스 시구’로 화제를 모았던 스타다. 현재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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