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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바람피는 애인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5일 채널 ‘유진vs태영’에는 ‘태영의 말에 유진이 정색한 이유. 15년 차 부부의 엇갈리는 의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부부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바람피우고 평생 비밀로 하는 애인 VS 용서를 구하는 애인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기태영은 “어렵다”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유진은 단호하게 용서를 구하는 애인을 택했다. 그러면서 “정말 내가 한번 용서할 만큼 사랑한다면 용서할 수 있다. 하지만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용서를 구하고 바로 차버려야지”라고 자신의 원칙을 덧붙였다.
유진의 답변에도 기태영은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그는 ‘평생 비밀로 하는 애인’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런 주의다. 바람은 피울 거면 아예 헤어지는 게 맞다. 돌아오려 해도 절대로 가족과 아이들을 위해 평생 함께할 수 없다. 상처는 결국 흉터로 남는다. 차라리 모르는 게 가족의 평화를 지키는 방법이다”라고 자신의 신념을 강조했다.
유진은 기태영의 생각을 존중하면서도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 나는 용서할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은 실수할 수 있고 그게 정말 실수라면 그리고 정말 돌아왔고 진심으로 정말 잘못을 인정한다면 그걸 덮을 만큼 사랑하는지는 내 마음에 달린 것 같다”라며 부부 간의 가치관 차이를 솔직히 드러냈다.
유진과 기태영 부부는 2011년 결혼해 두 딸 로희, 로린 양을 두고 있다. 이들은 2015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첫째 딸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채널 ‘유진vs태영’을 운영하며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과 아이들과의 에피소드 등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유진vs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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