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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가수 은지원이 조용한 가족식 결혼을 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13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수근 은지원 분량 폭파시키며 또 싸움난 美친 [짠한형 EP.114]’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동엽은 곧 결혼식을 앞둔 은지원에 “결혼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네며 건배를 했다.
앞서 은지원은 재혼 소식을 알리며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상대는 9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로 오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지원은 2010년 한 차례 결혼했으나 약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걸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별도의 법적 이혼 절차는 없었다.
신동엽은 “오늘 (촬영) 오기 전에 제작진에게 이번 결혼은 축하할 일이지만, 결혼한 거 막 너무 얘기 많이 하는 건 좀 그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거의 안 하려고 했는데 수근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얘기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수근은 “결혼은 공개적으로 축하받을 일이지 않냐”며 “제수씨도 (축하받길) 원했을 수 있을 텐데 그런 부분은 서로 얘기가 잘 된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그러자 은지원은 “같이 합의해서 조용히 가족식을 하는 걸로 결정했다”며 “성격상 칭찬받는 게 쑥스럽고 (주목받는 게) 부끄러워서 조촐히 하는 게 더 좋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10월, 가까운 친지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 가요계에서는 ‘비공개 결혼’을 택하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가수 김종국 또한 비연예인 아내를 배려해 극비리에 결혼식을 진행했다. 하지만 비공개를 강조하면서도 직접 아내를 언급하고, 신혼여행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공개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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