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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자신을 둘러싼 허위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0일 채널 ‘인생예배’에는 ‘이정도로 솔직할 줄 몰랐어요 | 가수 강균성 (노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균성은 과거 ‘혼전순결’ 발언 이후 자신을 향해 쏟아진 루머와 오해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어느 날 한 온라인 카페에 ‘ㄴㅇ 그룹의 ㄱㄱㅅ이 룸살롱에서 여성을 만났다’는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며 “그 내용이 너무 구체적이라 마치 실제 있었던 일처럼 쓰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글에는 제가 술집에서 여성과 어울리고 이후 관계를 맺으려 나갔다는 식의 말도 안 되는 내용이 있었다. 한 번도 그런 곳에 간 적 없고 그런 행동을 한 적도 없다”며 “그날 아침 휴대폰이 폭주했다. 친구들이 걱정돼 글을 복사해 보내줬는데 읽는 순간 손이 부르르 떨릴 정도로 충격이었다”고 토로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그는 “기자들과 회사에서도 연락이 왔다. 하지만 실명이 명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사화되지 않았다. 만약 ‘노을의 강균성’이라고 썼다면 즉시 법적 대응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강균성은 “그룹 이름이 노을인 가수는 우리밖에 없고 ‘ㄱㄱㅅ’도 제 이름 외엔 떠오를 사람이 없다”며 “너무 억울하고 열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누군가의 종교적 선택이나 신념이 조롱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된다”며 “사실과 다른 루머가 사람의 삶을 얼마나 흔들 수 있는지를 겪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균성은 2002년 데뷔해 ‘청혼’, ‘살다가’, ‘인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인생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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