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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박지환이 달리기에 푹 빠졌다고 고백했다.
12일 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영화 ‘보스’의 주역 조우진, 박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조우진은 박지환의 달라진 외모를 언급했다. 조우진은 “(박지환이) 최근 많이 듣는 말이 있다”며 “‘얼굴 미모가 초심을 잃었다’고 ‘너무 잘생겨졌다’고 하더라”고 주변 반응을 전했다. 이에 박지환은 “달리기를 많이 하니까 살이 빠진다”며 “어제도 26㎞를 뛰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지환은 정호영 셰프와 JTBC 마라톤 대회에서 만나 인사를 나눈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정호영은 “저 한 달에 160㎞ 뛴다”며 본인도 러너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김풍은 “5㎞ 뛰고, 5㎏ 먹어서 (풍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지환은 임태훈 셰프와의 닮은꼴 케미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태훈은 “저희 식당 직원들도 ‘장이수 닮았다’고 한다”며 반가워했다. 박지환도 “저와 닮으신 거 같다. 얼굴 흐름이 비슷하다”고 화답했다. 최현석 셰프는 “임태훈이 위하준과 닮은꼴로 꼽혔을 때도 ‘흘러내린 위하준’이었다”며 “장이수도 ‘오버쿡된 장이수’ 정도로 박지환과 닮았다”라며 폭소케 했다.


임태훈은 ‘악역 전문’ 박지환과의 독특한 공통점도 언급했다. “과거 중, 고등학교 때 성당에서 연극을 했는데 항상 악당을 맡았다”는 것. 임태훈은 ‘박지환과 쌍둥이 역할로 캐스팅되면 할 거냐’는 “무조건 할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자 박지환은 “제가 추진해보겠다. 뭔가 바로 떠오르는 게 있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우진도 “지환이가 저런 걸로 빈 말 안 한다”며 거들었다.
박지환은 ‘범죄도시’ 1편에서 죽은 줄 알았던 장이수가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도 밝혔다. 박지환은 “사실 시즌 2 제작 전에 전 죽었으니까 마동석 선배님에게 ‘열심히 하십쇼’라고 했다”며 “그러니까 (마동석이) ‘안 죽었는데? 아니야, 너 살았어. 2도 같이 하자’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죽은 거 살리는 거면 얼마나 비중이 큰 거냐”며 감탄했다.
‘냉부해’는 톱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펼치는 15분 요리 대결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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