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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미국에 거주하는 남편과 장거리 결혼생활을 이어오며 겪은 고충과 둘째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채널 ‘조동아리’ 영상에서는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초기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그는 결혼 후 신혼 시절을 회상하며 “알콩달콩 평생 함께할 나의 베스트 프렌드를 만나고 싶었다. 그런데 혼인신고를 마치자마자 남편이 미국에서 일자리를 얻게 됐고 가자마자 코로나19가 터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안영미는 “혼인신고도 끝났고 신혼집도 구한 상태였다. 모두 내가 유부녀인 걸 아는 상태에서 혼자 있었다. 신혼인데 신혼이 아니었다. 9개월 동안 그렇게 지냈다”며 현실과 상상했던 신혼생활의 차이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사랑받고 관심받는 걸 좋아하고 평생 함께할 사람과 하루 종일 함께하는 걸 상상했는데 그렇게 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정말 힘들었지만 방송에서는 외롭다, 힘들다 말도 못 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안영미 부부는 장거리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3~4개월에 한 번씩 만남을 가진다고 했다. 안영미는 “남편이 한국에 올 때 보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서로 ‘일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하자’고 격려한다”며 현실적인 부부 생활을 전했다.
또한 연말 계획과 관련해 안영미는 “둘째를 계획 중이다. 남편이 한국에 올 때 그때 시작하려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미국에서 직장 생활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2023년 미국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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