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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신랑수업’ 김일우·박선영 커플이 결혼을 꿈꾸며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이 서울 근교 야외 결혼식장에서 300일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김일우와 박선영은 흰색 의상으로 맞춰 입고 서울 근교를 거닐며 데이트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승철은 “두 분은 완전 자리 잡은 부부같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일우는 앞머리를 자른 박선영을 보며 “머리 되게 예쁘게 잘 잘랐다. 귀엽다. 더 어려보인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박선영은 “싹뚝 잘랐다”라며 “오빠도 멋있다”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유럽풍의 정원이 펼쳐진 야외 결혼식장이었다. 이승철은 “여기서 결혼식하면 좋겠다. 나중에 파티도 하고, 공연도 하면서. 계약을 하고 오지 그랬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선영은 “여자들은 실내 결혼식도 좋지만 야외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있다. 잔디에 버진로드를 깔고 입장하면 너무 멋있겠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런 선영을 지켜보던 김일우는 “선영도 그런 로망이 있냐?”라고 물었고, 선영은 “있다”라고 즉각 답했다.
이에 두 사람은 버진로드 앞에 서서 기분을 만끽했다. 김일우가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되겠다”라고 하고, 선영은 영문을 몰라 의아해 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이 만난 지 300일을 기념에 김일우가 미리 사진 촬영을 예약했던 것.








사진 작가는 바로 코요태 빽가와 김종민이었다. 빽가는 가수 비(정지훈)부터 라면 표지 등을 찍었던 유명 사진 작가로 잘 알려졌으며, 김종민은 최근 결혼식을 올린 새 신랑으로 결혼 선배였다.
빽가는 “제 전공이 사진이다. 사진을 하다가 코요태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천명훈은 “빽가 씨가 제 싱글 앨범 자켓도 찍어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렇게 사진 촬영이 시작됐고, 새 신랑 김종민은 헬퍼를 자처했다. 김일우와 박선영은 손을 잡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보던 문세윤은 “오늘 사진 잘 찍어서 청첩장에 넣으면 되겠다”라며 대리 설렘을 드러냈다.
김일우가 무릎을 꿇은 채 박선영의 손을 잡는 프로포즈 자세부터, 허리를 감싸 안는 웨딩 사진 포즈까지 고난도 스킨십 촬영이 척척 진행됐다.
여기에 김일우는 두번째 서프라이즈로 한복을 준비했다. 푸른색의 중후한 한복을 입은 김일우가 먼저 등장한 후, 화려한 자수의 고풍스러운 한복을 입은 박선영이 뒤따라 나왔다. 중전마마를 연상하게 하는 박선영의 우아한 자태에 절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김일우는 박선영의 옷고름을 손 봐주며 “옷고름을 잘 풀어야 하는데”라는 농담을 건네 설렘을 더했다.
한복 촬영까지 모두 끝난 후 빽가는 “사실혼 느낌이 난다. 식만 안 했지 너무 부부 느낌이 난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일우는 “조만간 선영이 시간이 되면 여행도 갈까 한다. 비행기를 타고 갈거다”라고 둘만의 해외여행을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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