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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을 만나고 자신이 밝아졌다며 사랑꾼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온라인 채널 ‘유진VS태영’에선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함께 해방촌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서로에게 편지 쓴 지 얼마나 오래 됐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유진은 “저희는 근데 아주 안 쓰지 않는다. 생일 때도 카드에 길게 써주기도 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내년 결혼기념일에 받을 편지를 서로에게 쓰는 두 사람. “뭔가 서로에게서 ‘이래서 좋다’ 하는 게 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유진은 “오빠는 인내심이 진짜 좋다. 아이들한테도 엄청 인내심 많고 나한테도 그렇다. 모든 일에 인내를 잘하는 게 지혜로운 것 같다. 나는 좀 오빠보다 인내가 부족해서 아이들한테도 참다 참다 버럭 화를 잘 내고 오빠한테도 확 소리치고 이럴 때 있는데 사실 그 화를 참고 다스리는 게 그게 진짜 지혜인데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기태영은 “유진이 역시 지혜롭다. 근데 유진이의 최대 장점은 맑음과 밝음이다. 사실 어떻게 보면 유진이 만나기 전에 나는 좀 어두운 편이었다. 그런데 유진이 만나고 많이 밝아졌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첫 데이트의 추억을 소환했다. 유진은 “첫 데이트는 이태원이었던 것 같다. 처음으로 우리가 정말 데이트의 목적으로 만났을 때가”라고 떠올렸고 기태영은 겨울에 첫 데이트를 했으며 그날 유진이 어그 부츠를 신고 나왔다며 유진과 첫 데이트를 했던 당시를 언급했다. 이어 기태영은 그날 유진이 입고 왔던 옷 스타일까지 설명했고 “되게 귀엽게 입고 나왔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진은 “사랑스러워 보이려고”라고 고백하고 웃음을 터트리며 달달했던 첫 데이트를 소환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진VS태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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