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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이민정이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기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채널 ‘이민정 MJ’에는 ‘준후야 너네 엄마아빠 데이트 한다ㅋㅋ *MJ♥BH 휴일 엿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민정은 남편이자 배우 이병헌과 베니스국제영화제 일정 소화를 위해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찾았다. 이병헌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이민정은 이병헌과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한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보내던 이민정은 점원의 팔꿈치에 머리를 맞는 접촉사고를 당한다. 점원은 연신 사과를 했고 이민정은 “괜찮다”면서도 “머리가 나갈 뻔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이민정은 “얼마 전 LA에서도 행인과 부딪친 적이 있다”며 “그 기억이 떠올라서 더 놀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민정은 미국 여행에서 비슷한 충돌 사고를 당했다. 길을 걷던 중 문을 열고 나온 사람과 부딪힌 것이다.
이 밖에도 이민정은 이병헌과 곤돌라 데이트에 나선다. 이병헌은 “(영상을) 계속 찍으면 현재를 못 즐기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정은 카메라를 이병헌에게 넘겨 카메라 감독을 맡기기도 했다.
특히 이병헌은 이번 영상에서도 블러 처리가 된 채 출연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민정은 채널 구독자 50만 명을 달성하기 전까지 이병헌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
2004년 영화 ‘아는 여자’로 데뷔한 이민정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그대, 웃어요’, ‘내 연애의 모든 것’, ‘앙큼한 돌싱녀’, ‘한번 다녀왔습니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원더풀 라디오’, ‘스위치’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공개 연애 1년 만인 지난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민정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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