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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와 있었던 일화를 풀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이대호-신혜정 부부가 출연했다. 이 가운데, 이대호의 절친 추신수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3.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하고 있는 서장훈은 “하원미 씨가 ‘이혼숙려캠프’ 출연 준비 중이라던데. 나와주면 우리 입장에선 좋다”라며 웃었다.
이에 추신수는 “방송 욕심이 있는 건 괜찮은데 나를 밟아가면서까지 할 필요 없지 않냐”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구라는 “그게 가장 손쉽고 효과가 확실한 방법”이라며 하원미의 입장에 공감했다.


이러한 가운데 추신수는 ‘이혼숙려캠프’에 나올 법한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급한 일로 하원미에게 연락을 했다는 그는 아내가 전화를 받지 않아 화가 났다고 토로했다. 이에 그는 “안 받을거면 왜 들고 다니냐”고 외치며 아내 휴대전화를 부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며 지적했고, 서장훈 역시 “‘이혼숙려캠프’ 나올 만하다”라며 맞장구쳤다.
추신수는 다음 날 하원미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 뒤 새 휴대전화를 사줬다고 밝혔다. 또 “나랑 있을 때 하루 종일 휴대전화만 보는데 급할 때 전화를 안 받는 게 화가 났다”라고 분노를 참지 못한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다.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하원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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