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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1 ‘다큐ON’의 ‘명상인류’ 2부에는 김대호와 김지호, 곽정은, 광우 스님이 명상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스트레스 측정 검사가 진행됐다. 측정 결과 김대호의 스트레스는 지수는 100점 만점 중 79점, 스트레스 저항도는 34점, 두뇌 활성 지수는 7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곽정은은 이에 대해 “내가 원하는 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거나 누가 나를 괴롭히는 상황일 때는 (스트레스가 높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공감한 김대호는 “미칠 것 같다”며 수긍했다.


최근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는 김대호는 “원래는 내 선만 지키면 됐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내 선을 왔다 갔다 하니까 힘들더라”라고 토로했다.
김지호가 프리 선언 이후 바뀐 점 때문에 힘든 것이냐고 묻자 김대호는 “맞다. 불면증이 생겼다. 또 다양한 상황에 노출되는 것(이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광우스님은 “오늘 너무 잘 오셨다”라며 그를 환영했다. 이에 김대호는 “힘든 시기에 명상을 통해 나아졌다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2011년 MBC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한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에서 리얼한 자취 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2월 MBC에서 퇴사해 ‘구해줘! 홈즈’, ‘위대한 가이드 2’, ‘어디로 튈지 몰라’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그는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출연료가 100배 올랐냐’라는 질문에 대해 아나운서 월급 정도라며 솔직하게 답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KBS1 ‘다큐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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