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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방송인 현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00회 특집으로 이현이, 현영, 심으뜸, 최홍만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남편의 동창 모임에 급습했던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영은 “남편이 동창들과 채팅하는 걸 발견한 적이 있다”며 “평소 휴대전화를 절대 오픈하지 않는 사람이라 남편이 샤워하는 동안 휴대전화를 열고 메시지를 확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여자 동창과 ‘너도 나오니?’라는 대화를 하더라. 좀 이상하지 않냐”며 “이건 선을 넘었네 싶어서 (남편에게) 잘 다녀오라고 말한 뒤 남편이 나가자마자 후다닥 준비를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정말 예쁘게 차려입고 남편을 뒤쫓았고 장소에 도착해서 보니 (남편이) 동창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며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가 인사를 했는데 남편 동창들은 나랑 결혼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내가 우리 남편 와이프라고 말했다”며 “(남편이) 너무 당황하는 눈치였는데 내가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 어쩌겠냐”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사랑해서 가긴, 의심해서 갔지”라고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인 겸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는 현영은 1997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0년대를 대표하는 예능 ‘여걸식스’, ‘식신 원정대’, ‘스친소’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2012년 4살 연상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신발 벗고 돌싱 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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