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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최민식이 손석구와 숨 막히는 대립을 이어간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2’ 4회에서는 차무식(최민식)을 향한 수사망이 걷잡을 수 없이 좁혀지고 오승훈(손석구)과 정면 대치가 극으로 치닫는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성당에서 마주한 차무식과 오승훈의 숨 막히는 투샷이 포착됐다. 협력과 대립을 오가던 두 사람은 마치 최후 협상에 나선 듯 날 선 시선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심리전을 벌인다. “내가 회장님을 죽였다고? 그건 나를 진짜 모르는 애들이 하는 소리야”라는 차무식 일갈에 오승훈은 무언가 결심한 듯한 눈빛으로 그를 응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실대로 말할 수밖에 없어” 등 등장인물들 대사도 함께 공개되며 이번 회차에서 벌어질 치열한 진실 공방을 예고한다. 누군가는 숨기고 누군가는 폭로하려 하는 상황 속에서 차무식을 둘러싼 증언과 의심, 은폐와 협박 전선이 복잡하게 얽히며 서사 밀도를 높인다.
필리핀 내 실세인 다니엘(벰볼 로코)이 차무식에게 “숨으라”고 조언하는 장면도 등장하며 이번 사건이 단순히 차무식 개인 문제가 아닌 필리핀 전역을 뒤흔들 거대한 사건임을 암시한다. 본격적인 공조수사에 돌입한 오승훈과 마크(니코 안토니오)가 결정적 단서를 쥐게 될지 차무식은 또 한 번 법망을 피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카지노 시즌2’는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차무식이 위기를 맞이한 후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의 집요한 추적에 맞서 인생의 마지막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디즈니+ ‘카지노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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